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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오래되다 보니 겨울만 되면 이런 저런 문제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타이어도 마찬가진데 최근에 영하의 추운 날씨가 계속 되다 보면 공기압도 빠집니다.
이번에 또 공기압 경고등이 들어왔네요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이제는 당황하지 않고~ 트렁크에 있는 타이어 키트를 꺼냅니다.
기아 타이어 모빌리티 키트는 이런식으로 구성되어있고 타이어 손상 부분을 보완하는 기능도 있는데 저는 바람 넣을때만 씁니다.
경고등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셀프로 공기압 넣을 때 사용하기 좋습니다.
전원은 시거잭에 꼽아서 사용합니다.
자전거 바람 넣듯이 바퀴에 돌려서 호수를 꼽아주면 끝입니다.
그러면 현재 공기압이 표시되는데 노란색 버튼을 눌러주면 약간의 소음과 함께 공기압이 올라갑니다.
현재 공기압 30입니다. 엄청 낮네요.
각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차량은 운전석 B필러 또는 주유구 뚜껑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웬만한 승용차는 34~38 사이 맞춰주면 됩니다.
이 차종은 기아 스포티지 모델로 적정공기압은 35입니다. 겨울이라 36까지 채워주었어요.
밸런스를 위해 바퀴 네개 모두 채워줍니다.
이날 체감은 영하 10도라 손가락 어는줄 알았네요... 시간 여유가 있으시면 그냥 가까운 카센터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바로 경고등이 안 없어져도 잠시 운행하면 곧 없어지니 당황하지 마세요~
10~20분 운행 후에도 안없어지거나 공기압이 떨어지면 바로 카센터로 가시구요~ 겨울철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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