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왔던 날,
잠실새내에서 친구들을 만났오요.
오랜만에 간 잠실새내(구 신천) , 정말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힙해보이는 술집도 많이 생긴!
가보고 싶은 곳이 너무 많았어요. 흥분흥분!
잠실새내 대홍집
오늘은 친구가 추천해진 대홍집가기로
비 오는 날은 막걸리이기 때문이GYO~ !
외부부터 깔끔진 대홍집. 들어가 볼까요오-?
막걸리 종류가 많아서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신중하게 술을 고르는 그녀.
그녀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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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막걸리!
아스파탐이 없고, 청량감 있는 깔끔한 맛이라고 해서 선택!
단 막걸리는 첫 잔만 맛있는데
이 막걸리는 달지 않고 깔끔해서 질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그리하여 3병 먹고 한 병 더 시켰지만 이 막걸리가 떨어졌다는...
그래서 지평생 한 병 먹고 대홍집 시그니처 막걸리 하나 더 먹었습니다... ^^
시그니처 막걸리는 달달하니 여자분들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는 무척 맛있었는데 친구들은 음료수 같다며 소주를 첨가;; 무서운 아이들...
첫 안주는 쭈삼을 시켰어요. 불맛도 나고 정말 맛있어요 ㅠㅠ
두번째는 치즈김치전!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어요... ㅠㅠ
쓰면서도 또 가고 싶은 대홍집
다른 테이블을 보니 거의 매운 갈비찜을 시켜드시는것 같았는데
그것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안주가 너무 맛있고 증말 술맛 나는 곳!
화장실도 깨끗해서 데이트 장소로도 추천합니다♥
-------추가------
또 방문하여 매운갈비찜도 먹었어요.
많이 맵지 않고 깔끔한 맛!
깔끔한 맛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제 입맛에는 딱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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