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2022년 3월 어디: 강원도 홍천 305펜션 누구랑: 짝꿍 오랜만에 짝꿍과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겨울 내내 찌뿌둥하던 몸도 깨울 겸 풀빌라를 가기로 했다. 야호! 하지만 풀빌라는 비싼 곳. 그래도 깔끔하고 넓은 수영장을 가진 풀빌라를 가고 싶은 것. 멀리 가기도 피곤이 하기 때문에 집에서도 가까울 것. 이제 가격 좋고 깨끗하고 넓은 수영장을 가졌음에도 멀지 않은 풀빌라를 찾아보자...;; 폭풍 검색 결과, 있다 그런 곳이 있다! 빠짐없이 맘에 쏙 드는 펜션을 발견했다. 사진으로 본 수영장은 굉장히 넓은 데다가 프라이빗하기까지 했고 침구는 새하얗고 포근해 보였으며 안마의자와 다이슨 드라이기 까지! 위치도 집에서 차로 한 시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었다. 고민 노노! 바로 예약! 보슬보슬 비가 내리..